동네 ON-AIR

우리 동네는 지금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용산구 이야기,
우리 동네 공동체가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보광동
언제나 당신 곁의, 보광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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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 주민센터 1층 북카페 앞에 설치된 ‘언제나 당신곁의, 보광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참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를 우리로, 우리를 함께로 바꾸는 보광마을’을 만들고자 지난 3월 8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보광마켓은 무인 캐비닛 점포 형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에게 기부 받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있다. 언제든지 기부와 구매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연말 용산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저소득주민 지원사업에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용문동
용산제일교회 부활절 사랑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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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제일교회(담임목사 조항철)는 지난 4월 1일 부활절을 맞아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랑의 박스 20개를 용문동 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사랑의 박스는 쌀, 즉석국, 라면, 마스크로 구성되었고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되었다. 조항철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박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용산제일교회는 작년 연말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상자 2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촌제2동
건강음료와 함께 이웃 사랑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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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제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덕림)가 3월 18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8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캠프는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건강음료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서 생활하면 입맛도 없고 챙겨 먹기 힘든데 이런 선물을 받으니 옆에서 가족이 챙겨 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태원제2동
서울디지텍고등학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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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제2동 서울디지텍고등학교(학교장 김순상) 교사와 학생회 학생들은 지난 3월 9일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성금 386만 6,260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모금된 성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알뜰바자회 수익금도 포함되어 있어 의미가 더욱 깊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서울디지텍고등학교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파동
2021년 청파동교회 ‘ 기쁨나눔선물’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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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교회(담임목사 김현준)는 지난 3월 30일에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참치세트 260박스를 기부했다. 청파동교회에서 청파동장(정윤권) 및 교회 관계자외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26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청파동교회 김현준 담임목사님은 작은 선물이지만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남동
한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 담은 도시락과 생신 축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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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천)는 지난 4월 14일 50명의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랑을 듬뿍 담은 도시락을 전달했다. 맛있게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4월 15일에는 올 1월부터 4월까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 39명의 가정에 생신선물과 축하 편지를 각각 전했다. 한남동지역사회협의체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