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새소식

YONGSAN NEWS

제3기 이태원 스타샵 예비창업자 모집해요
용산구가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3기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태원 스타샵’은 이태원관광특구 내 예비창업자를 선정해 ▲12개월 동안 임차료 월 최대 100만 원 ▲소상공인 융자금 최대 5,000만 원 대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며,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자로 접수기간은 4월 6일부터 29일까지다. 합격자는 5월 13일 개별 통보한다.
임차료는 창업 후 다음 달부터 매월 10일 이내 창업자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필수 교육 이수 후 창업자의 신용도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운영하는 필수 교육은 ‘창업컨설팅’과 ‘소상공인교육’이며 합격자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만 150일 이내 이태원관광특구에서 창업을 완료해야 한다.
도로시설물 주민 안전점검단 구성·운영해요
용산구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로시설물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의 적극 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주민 안전점검단’을 구성, 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 3월 도로교량, 도로터널, 도로옹벽 등 도로시설물 12개소에 대해 시설물 인근 거주 주민을 안전점검 담당으로 지정하고 3월 말까지 안전점검단에 현장 교육을 마쳤다. 4월부터 안전점검단은 평소 생활반경 안에 있는 공공시설물 안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위험요소 발견 시 담당에 즉각 알리고 분기별로 정기점검 조서를 제출한다. 중대시민재해 담당 공무원은 안전점검단이 알린 위험사항, 정기점검 조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한다.
2022년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운영 개시해요
용산구가 2022년 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 편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에 돌입한다. 구는 ▲영상 콘텐츠의 다양화 ▲변화하는 미디어 트렌드 반영 ▲지역 상권 활성화를 올해 제작 방향으로 설정하고 신규 프로그램 5개 포함 총 13개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구민들에게 각종 구정 소식을 전달하는 ‘데일리 룩’, 함께 걸으며 동네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용산책(용산의 산책길)’, 구청의 막내 공무원이 여러 부서와 정책들을 소개하는 ‘아는 막내’, 아나운서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빽Sㅓ당(빽서당)’, 용산구에서 갓 영업을 시작한 가게를 홍보하는 ‘용산구x창업가게’ 등이 있다.
용산구 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은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와 용산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2년 용산구의 공원이 ‘스마트’해져요
용산구가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2022년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근린·역사, 어린이, 소공원 14개소에 구비 8,300만 원을 투입해 5월까지 기반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스마트 공원 조성사업은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공원 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 설치 두 분야다.
스마트 조명제어 시스템 구축 대상은 동자, 문배어린이공원 2곳이며 대상지 내 노후 공원 등을 조도조절이 가능한 센서 등으로 교체한다.
공원 등 양방향 원격 관리 시스템은 이봉창역사공원 등 12개소가 대상이다. 점등상태, 선로누전, 정전 등 정상작동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공원 내 분전함에 설치된 양방향 감시 점멸기가 관리자 단말기로 즉각 상황을 전달하는 구조다. 관리자는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상태 점검 및 점·소등 등 즉각 원격조치할 수 있다.
어려움 겪는 지역 청년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해요
용산구가 코로나19 우울감, 취업 애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 대상 전문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600여 명이다. 소득이나 재산 기준이 없으며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일반청년 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3개월(10회)간 주1회 전문심리상담과 사전·사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대상자 욕구를 고려한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회당 50분, 사전·사후검사 각 1회 90분의 서비스를 받는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리동네돌봄단 확대 운영해요
용산구가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4월부터 2022년 우리동네돌봄단 확대 운영에 나섰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구는 활동인원을 총 42명(2021년 15명)으로 대폭 늘리고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수 관리군 총 2,159세대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 3월 용산구 거주 만 40∼67세 주민 중 돌봄단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돌봄단은 ▲기초소양교육 ▲직무교육 ▲상담기법 ▲방문안전교육 ▲현장교육 등을 함께 받는다.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착공식 열렸어요
지난 3월 23일 용산구 후암동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현장(옛 수도여고 부지)에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식’이 있었다. 현재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시 교육청사는 노후화된 시설, 협소한 업무공간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신청사 건립이 절실했다. 이 상황에서 용산구는 옛 수도여고 자리로 청사를 이전해 올 것을 제안했고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전 신축이 본격화됐다. 학교였던 도시계획시설을 공공청사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주민 및 관계 기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2020년에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시 교육청 신청사는 연면적 3만 9937㎡에 지하 3층, 지상 6층 건물로 설계돼 2024년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