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야기
룩스코리아 정호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기부소감을 전하였다. 김용관 원효로제1동장은 “기업들도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울 텐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을 대표하여 고마움을 전하였다.
아울러, 정호진 대표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난 따뜻한겨울나기사업 유공주민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컵라면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희 위원장은 “함께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호전되어 더 많은 분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식사자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이웃과 함께 얼굴 마주하며 식사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갑수 한강로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는 통장님들께 감동했다.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협력 등을 통해 숨겨진 어려운 계층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비 이후로도 한강로동 통장협의회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깨끗한 생활을 지원하고, 주민센터복지팀에서는 필요한 자원 등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기로 하였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치유하고자 한남동 주민들이 소장한 공예품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음악동아리, 음악가 지망생, 전문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6월 18일 용산공예관 4층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1시에서 3시에 열린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기후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남동 및 인근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 직접 만든 제품 등을 사고팔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한남 그린마켓’이 2022년 6월23일 블루스퀘어 옆 한남제1고가도로 하부 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 문의 : 한남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02-2199-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