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비전

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 발표

공원과 녹지가 초고층 건물들과 어우러지고,
최첨단 기업이 모인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서울시는 지난 7월 26일 용산정비창에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신 중심지로서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핀테크, 사물인터넷, 미래항공교통, 스마트물류, 에너지 자립, 스마트 에코, 자연순환, 첨단기술과 함께하는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국제 거점 미래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전망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은 중앙정부, 서울시, 용산구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국토부·코레일·한전) 협의를 거쳐 2023년 상반기 개발계획을 확정하여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칭)용산개발청이 신설되며 공공에서 약 5조 원을 선투자해 기반시설 구축과 선도 사업 추진에 나선다. 민간 개발부지는 설계공모를 통하여 개별적으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