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갤러리

용산구청 앞에 설치된 신미경 작가의 ‘맞이’
기하학적인 도형의 반복과 쌓임에 의한 리듬과 질서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우리의 전통색인 오방색을 사용하여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福)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분들의 출발선에 ‘복’을 놓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