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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본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으며, 김송환·김형원·황금선·함대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처리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송환 의원 대표발의,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등 총 8건이다.
김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과, 이에 협조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송환 의원
(남영,청파,효창)

효창공원 국립묘지화 원칙적 반대 및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제안


김형원 의원
(이태원1,한남,서빙고,보광)

이동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응 정책 미흡함 지적 및 보완책 제시


황금선 의원
(남영,청파,효창)

효창공원의 역사적 상징성과 주민의 생활공간으로서의 기능 조화 강조


함대건 의원
(원효1·2,용문)

기후위기 대응 일환으로 폭염을 고려한 도시 구조 개편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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