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동네 한바퀴 2
‘용산역 0번 출구’에서 만난 청년 자립의 모든 것
청년월간 청년정책 팝업스토어
지난 9월 6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웰컴센터에서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구성과 1:1 맞춤형 상담으로 큰 호응을 얻은 현장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글. 사진. 김은영 용산구 명예기자
‘용산역 0번 출구’에서 시작하는 맞춤형 청년정책
9월 6일 일요일, 용산역 아이파크몰 3층 웰컴센터에서 청년정책을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가 개최됐다. ‘용산역 0(YOUNG)번 출구’라는 재치 있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산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며 겪는 고민을 단계별로 나누어 진로 설정, 취업 준비 등 자립 전반에 걸친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QR코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청년층에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해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스탬프 투어, 키링 굿즈, 룰렛 게임 등 참여형 콘텐츠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입장 시 제공되는 셀프 체크 문항지를 통해 현재 자신의 관심 분야가 어디에 속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체크리스트는 진로 설정과 초기 주거비·종잣돈 마련에 초점을 맞춘 ‘독립기’, 초기 경력 형성과 보증금 보호·재테크·워라밸을 다룬 ‘도약기’, 창업과 보금자리 준비·목돈 관리·문화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성장기’, 그리고 축제·문화 참여와 네트워크 형성·마음돌봄 상담·1인 가구 돌봄 지원 중심의 ‘안정기’로 세분화됐다. 관람객들은 이렇게 파악한 관심 분야 정책을 하나씩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키링을 직접 제작하고 상시 활용하도록 유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1:1 맞춤 상담과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든든한 내일 지원
웰컴센터 외부 부스에서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재무, 진로, 일자리 분야 등 1:1 맞춤 상담이 이어졌다. 용산구의 무료 청년활동공간인 ‘청년지음’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 서울시의 프리랜서 지원 사업 ‘프리랜서 온’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시행 중인 알짜 정책 정보가
현장에서 제공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구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잘 마련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청년이 이러한 정책적 혜택을 누리며 든든하게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